[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23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8.9% 늘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8조7585억원으로 전년대비 19.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01억원으로 17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해외 신규 시장 개척, 포스코와 연계한 비즈니스의 확대 영향에 따른 철강·비철·철강원료 등의 해외영업 호조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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