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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고은아(24)가 친동생인 엠블랙 미르(21)에 대해 극진한 애정을 보였다.
고은아는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미르와 함께 출연, 동생의 여자친구를 사전에 검사(?)한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고은아는 "(미르가) 여자 친구들 만나는 것도 걱정이 되서 다 검사한다"라며 "관심가는 여자가 있는 것 같으면 사전에 뒤에서 거른다"고 밝혔다.
그러자 미르는 "난 항상 누나 손바닥 안에 있는 것 같다"며 "어딜 가나 누나의 감시 속에 있다"고 푸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생을 너무 아낀다" "감시가 심하면 답답할 것도 같은데"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고은아-미르 남매를 비롯해 허참-정소녀, 안선영 모녀, 김민희-안정훈, 모델 구은애-강승현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17일.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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