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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기 ECB 총재 "신용평가사에 대한 의존 줄여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신용평가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드라기 총재는 스트라스부르 유럽 의회에서 "신용평가가 시장에 얼마나 중요한지 물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신용등급 하향조정은 시장에서 이미 상당부분 예견했던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신용등급에 100% 의지해서는 안된다"면서 "신용등급에 대한 기계적인 의존은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유로존 위기가 최근 몇 달간 악화되고 있다면서 현 상황에 대해 "매우 심각하다"고 경고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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