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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청계천서 놀면서 공부해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서울시설공단, 7일부터 청계천 생태교실에서 겨울철 청계천 생태체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www.sisul.or.kr)은 7일부터 마장동 청계천 생태교실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게 겨울철 청계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오는 2월 24일(토)까지 매주 수, 토요일 운영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겨울방학 청계천서 놀면서 공부해요 청계천 생태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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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계천 생태교실은 ▲기후변화가 철새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류전문가와 함께 공부하는 ‘철새야 안녕’(토 오전 10~12시) ▲꽃창살을 만들어 조상의 겨울나기 지혜를 알아보는 ‘자연물꼼지락교실’(수, 토 오후 2~4시)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를 배우는 ‘기후변화교실’(토 오전 11~오후 1시)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철새야 안녕’ 프로그램은 겨울철새가 청계천을 찾아오는 이유 뿐 아니라 새해 행복기원 솟대도 만들어 보고 ‘자연물꼼지락교실’에선 꽃창살에 이어 2월 중엔 천연가습기(토피어리)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4월부터 청계천의 생태변화를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온 청계천 생태교실은 지난해말까지 총 10만9900명이 참여했다.


문의 ☎ 2290-685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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