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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떠난 김효석, 서울 강서을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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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떠난 김효석, 서울 강서을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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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민주통합당 김효석 의원은 전남 지역구를 떠나 내년 총선에서 서울 강서을(乙)에 출마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강서구 선관위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7월 정치적 고향인 전남 담양과 곡성·구례를 떠나, 수도권에서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는 말씀을 드린 이후 수도권 출마지 선정을 위한 3가지 원칙을 기준으로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들었으며 이를 토대로 강서을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3대 원칙으로 ▲수도권에서 민주당이 잃어버린 고토 회복 ▲MB정권하에서 절망으로 내몰린 서민들과 한께 희망의 싹을 키울 수 있는 곳 ▲12년에 걸친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현할 수 있는 곳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00년 16대 총선에서 담양·곡성·장성(현재는 담양·곡성·구례) 지역구에서 당선된 이후 내리 3선을 했으며 지난 7월에 수도권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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