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6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금융지원포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개인을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 유도와 이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산업은행과 신한은행이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부문에서는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특히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행장으로 취임 후, 중소기업 특별우대금리(0.5%이내) 적용 상품 출시와 여신금리 전결권 영업현장 이양 등 차별화된 금융지원을 실시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50여명의 금융기관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 임직원들이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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