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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코미디 빅 리그> 출연 “개그에 대한 열정과 꿈을 버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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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코미디 빅 리그> 출연 “개그에 대한 열정과 꿈을 버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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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유미가 2년 만에 개그 무대에 복귀한다. 강유미는 tvN <코미디 빅 리그> ‘2012 겨울시즌’에 출연할 예정이다. 강유미는 지난 2009년 KBS <개그 콘서트>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코미디 빅 리그> 관계자는 “<코미디 빅 리그>의 김석현 PD의 권유가 있었다. 강유미 씨가 김석현 PD와 의리를 지키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강유미 씨가 그동안에도 절친한 안영미 씨의 개그에 대한 모니터링도 꾸준히 해줄 만큼 개그에 대한 열정과 꿈을 버리지 않았다”고 강유미의 개그계 컴백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강유미는 리그전을 통해 최고의 개그팀을 뽑은 <코미디 빅 리그>의 특성상 소속될 팀을 협의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안영미와 같은 팀이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현재 강유미는 박휘순, 김인석, 이재훈, 김재우와 같은 팀을 이룰 가능성이 높아 <개그 콘서트> ‘분장실의 강 선생님’, ‘예술 속으로 GO GO’등에서 호흡을 맞췄던 안영미와 이번에는 경쟁을 펼치게 된다. <코미디 빅 리그> ‘2012 겨울시즌’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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