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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임재범·알리 잇달아 신보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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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예당컴퍼니는 오는 8일 임재범이 앨범을 발매하고, 13일에는 알리가 정규앨범을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재범 앨범은 정규 5집 공존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올해 서울공연에서 2만석 전석매진, 지난 7월부터 전국 7개 도시 4만석 전석매진을 기록했던 임재범의 새로운 앨범은 두 장의 컴팩트디스크(CD)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13일에는 알리가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KBS 불후의 명곡2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알리의 정규앨범은 발라드, 힙합, 재즈, R&B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예당 관계자는 “앰재범과 알리 모두 가창력이 탁월하고 올해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는 가수”라며 “디지털 음원뿐만 아니라 CD도 발매될 예정이어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임재범은 10일 일산, 24일 대구, 30일·31일 서울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며, 알리도 24일 서울에서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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