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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SK플래닛에서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가 인터넷쇼핑 부문에서 옥션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은 1위를 지켰다.
5일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 회사인 브랜드스탁의 11월 BSTI(Brand Stock Top Index)에 따르면 11번가는 11월 BSTI 849.45점을 기록하며 837.47점에 그친 옥션을 3위로 밀어내고 2위를 차지했다. G마켓은 BSTI 890.12점으로 인터넷쇼핑 부문 1위를 고수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뢰 마케팅 활동과 업계 최초로 판매자 서비스센터 오픈 등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힘썼다"면서 "모바일 쇼핑 부문에서 지난 9월 최초로 월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혁신적인 경영 활동에 의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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