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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한미FTA 반대 집회 도심 곳곳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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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3일 주말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집회가 열린다.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와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야당은 3일 오후 4시에 광화문 광장에서 한미 FTA 비준 무효 범국민 촛불대회를 연다.

이에 앞선 오후 2시에는 '민중의 힘' 주최로 한미 FTA 날치기 무효 범국민 민중대회가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약 5000여명이 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선 한미FTA 비준 무효, 반값 등록금 쟁취, 청년실업 해소 등의 쟁점 사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게 된다.

경찰은 광화문 광장 집회가 차량 정체와 시민 불편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행사를 원천 봉쇄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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