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에스에프씨가 상장 첫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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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9시16분 현재 에스에프씨는 시초가 대비 1500원(11.9%) 하락한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1만2600원에서 형성됐다. 에스에프씨의 공모가는 1만4000원이었다.
에스에프씨는 태양광 백시트와 기타 필름 생산업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에스에프씨에 대해 "올해 1분기 신공장 증설과 기존 공장설비 이전에 따른 생산 공백과 2분기 이후 태양광 업황 둔화 영향으로 성장이 정체되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태양광 업황이 2012년 이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와 유럽 등 수출지역 다변화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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