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목숨 걸고 사진 촬영을 하는 한 관광객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앞서 지난 18일 멕시코에서 열린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 대회 '바자1000'에서 위험천만한 상황에도 불구 사진을 촬영하는 남자의 영상이 공개됐다.
자동차 경주 대회의 열혈 팬으로 보이는 해당 남성은 익스트림 대회 현장의 주행도로에서 몸을 숙이고 있다가 빛의 속도로 달려오는 자동차를 촬영했다.
남성은 도로 위 움푹 파인 곳에 태연하게 자리하고 있다가 자동차가 머리 위로 지나가자 셔터를 마구 누르느라 정신이 없다.
이에 이를 지켜보던 다른 관중들이 경기장 밖으로 나오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보냈지만 영상 속 주인공은 끝까지 촬영에 집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감이다" "보기만 해도 아찔" "저러다 다치면 큰일인데" "정말 목숨 걸고 찍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