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신영증권은 21일 골프존에 대해 본격적으로 동절기에 들어서 하드웨어판매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수익구조 전환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이번 동절기에는 수익구조가 '골프 시뮤레이터 (GS)판매'에서 '네트워크 서비스(NS)'로 바뀌게 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이 80%에 달하는 NS가 정착되면서 동절기가 성수기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골프존이 출자는 검토하고 있는 선운레이크밸리는 퍼블릭골프장으로 골프존 인프라를 활용하면 이익을 낼수 있는 구조"라며 "선운레이크밸리는 골프존의 투자로 차입금이 해소되면 연간 순이익 20억원은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민아 기자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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