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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1' 수원 삼성과 부산 아이파크의 6강 플레이오프 경기. 프리킥을 앞두고 대화를 나누는 마토와 염기훈.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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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11.20 16:36
[수원=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1' 수원 삼성과 부산 아이파크의 6강 플레이오프 경기. 프리킥을 앞두고 대화를 나누는 마토와 염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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