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입동(立冬)이 지나고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기 쉬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됨에 따라 롯데홈쇼핑이 보습 관리를 돕는 화장품 판매에 집중한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0일 오전 8시 15분, 국내산 한방 원료로 만들어진 '한율 가음진액 패키지'(16만8000원)를 판매한다.
발효시킨 장양단(적두, 흑두, 황두, 녹두), 백과아, 인삼 등의 성분이 함유돼 주름 개선, 보습 관리, 탄력 강화를 돕는다.
10일 오전 8시 15분 진행될 예정인 '한율 가음진액 패키지' 판매 방송에서는 스킨(130ml*1), 에멀전(100ml*1), 크림(60ml*1), 아이크림(30ml*1), 앰플(20ml*1) 등 기초 세트에 추가로 스킨(60ml*3), 에멀전(60ml*3), 크림(20ml*3)이 증정된다. 가격은 16만8000원이며, 자동주문전화 이용 시 만원 할인, 무이자 12개월의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달부터 '피부에 밥을 주는 여자'로 유명한 피부관리 전문가 이금희 원장의 '이금희 피부밥 곡물 기초 패키지'(13만9000원)를 판매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6회 방송에 총 주문금액이 17억을 넘어설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분당 최고 주문금액은 150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현재 매주 1시간씩 '이금희 피부밥'을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 13일 오후 2시 35분 판매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호 롯데홈쇼핑 뷰티팀 수석상품기획자(CMD)는 "겨울철 여성 피부의 최대 고민은 '건조함'"이라며, "이 같은 여성들의 고민을 덜어주면서 피부에 자극이 적고, 기능도 우수한 제품들을 적극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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