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외통위원장은 이날 외교통상부에 대한 예산안 심의를 마치자 의사일정에 없었던 한미 FTA 비준안을 직권상정했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야당 의원들은 이에 강력 항의하며 전체회의장 의장석을 점거에 들어갔고, 한나라당 의원들은 외통위 소회의실에서 비준안에 대한 토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달중 기자 dal@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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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외통위원장은 이날 외교통상부에 대한 예산안 심의를 마치자 의사일정에 없었던 한미 FTA 비준안을 직권상정했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야당 의원들은 이에 강력 항의하며 전체회의장 의장석을 점거에 들어갔고, 한나라당 의원들은 외통위 소회의실에서 비준안에 대한 토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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