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엔화가치가 31일 다시 역대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오전 시드니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장중 달러당 75.32엔까지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는 27일 뉴욕외환시장에서 기록한 달러당 75.67엔 기록을 깬 것이다.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는 21일 이후 4번째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엔·달러 환율은 21일에 이어 25일부터 3일 연속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28일 뉴욕외환시장에서도 장중 75.68엔까지 육박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