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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포토] 김선아 “준수 씨의 ‘You are so beautiful’ 들으면서 소름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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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포토] 김선아 “준수 씨의 ‘You are so beautiful’ 들으면서 소름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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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여인의 향기>와 영화 <투혼>에서 시한부의 사랑을 열연한 김선아 인터뷰.


“처음에 <여인의 향기> OST를 누가 부를까 얘기가 나왔을 때, 제 동생이 준수 씨를 추천했어요. 준수 씨 목소리가 우리 드라마의 절절한 분위기와 잘 어울릴 것 같다면서. 그래서 제가 제작사에 김준수! 김준수! 이렇게 슬쩍 추천했는데, 정말 준수 씨가 OST를 부르더라고요. (웃음) 진짜 제 의견이 반영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깜짝 놀랐어요. 동생이 자기 촉은 정말 좋은 것 같다고. 하하. 드라마 촬영하면서 준수 씨의 라이브를 직접 들어봤는데 역시 가수는 노래할 때 최고로 멋있다는 걸 또 한 번 뼈저리게 느꼈어요. 와, 가수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노래 들으면서 소름끼치고, 가사 보고 또 한 번 소름끼치고.”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장경진 three@
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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