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효성이 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나흘째 오름세다.
26일 오전 10시2분 현재 효성은 전 거래일 대비 1800원(2.97%) 오른 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은 4거래일 동안 15% 가량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대외 영업환경 약화와 급격한 원화약세로 전분기 대비 98% 감소한 30억원으로 추정되지만 4분기는 추정영업이익 1056억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영업실적 악화 우려 선반영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 목표주가 대비 주가상승 여력이 65%로 높아졌다"며 "지금이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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