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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마트TV, TV에서도 쇼핑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삼성스마트TV, TV에서도 쇼핑한다 삼성스마트TV를 통해 전자상거래 서비스 쇼핑앱을 시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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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전자가 냉장고에 이어 스마트TV에도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도입했다.

삼성전자는 25일 스마트TV를 통해 신세계 인터넷몰 쇼핑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6일 부터 삼성전자 스마트TV 고객들은 리모콘 조작을 통해 신세계 백화점이 제공하는 쇼핑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제품 구매는 물론 결제, 교환, 배송 문의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적용이 가능한 제품은 2011년형 삼성 스마트TV로 스마트TV 앱스토어에서 '신세계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몰 앱은 삼성카드 간편결제 시스템과 연계해 소액결재 금액인 30만원까지 공인인증서 없이 TV에서 직접 결제할 수 있다. 각종 포인트와 적립금 등도 쓸 수 있다.


임효묵 신세계백화점 온라인사업부 상무는 "상반기에 출시한 스마트폰 앱과 함께 이번에 스마트TV 앱 신세계몰 서비스를 계기로 보다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쇼핑 문화를 이끌어 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상무는 "이번 신세계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쇼핑 서비스를 삼성 스마트TV로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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