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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월지급식 등 ELS 10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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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월지급식 등 ELS 10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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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 수익구조를 갖춘 ELS 10종을 총 5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ELS 3440호’는 KOSPI200·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전체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 만기에 원금의 103%로 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상승률의 140%(참여율) 수준으로 최대 35%(세전)의 수익이 가능하다. 만약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라도 원금이 보장된다.

‘ELS 3445호’는 KOSPI200·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또한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1%(세전 최대 연 12%)를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전체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종가 중 어느 하나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만기에 원금이 상환된다. 반면, 전체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부분보장형(3441호), KOSPI200, KOSPI200·HSCEI, LG화학·SK이노베이션, 신한지주·KB금융, POSCO·현대모비스, 삼성전기·대우조선해양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3442~3444호, 3446~3449호)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3440호’는 저위험(4등급), ‘3441호’는 중위험(3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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