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연속 위축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유로존 9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48.5로 최종 확정 발표됐다.
유로존 9월 제조업 PMI가 지난달 22일 발표된 예비치 48.4보다 0.1포인트 오른 48.5로 확정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지수가 50을 밑돌면 제조업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이로써 유로존 제조업 경기는 2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집계됐다.
유로존 제조업 PMI는 지난 8월 49.0을 기록해 2009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위축 국면을 나타낸 바 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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