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지난 1일 철원지방에서 올해 첫 얼음이 관측된 데 이어 2일 오전 대관령과 설악산에서도 첫 얼음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찬 대륙성 고기압과 복사냉각의 영향으로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평창 대관령 일부 산간지방과 설악산 중청봉에서 평년보다 8일가량 빨리 얼음이 관측됐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3~4시 대관령과 설악산의 기온은 각각 영하 0.1도, 영하 3도까지 떨어졌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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