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턱치과 강진한 원장
김수진(21세)씨는 양악수술을 받고 1주일 정도까지 숨을 쉬기 힘들어했다. 기력이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무리가 갈 정도는 아니었고, 먹는 것도 견딜만했다. 수술 결과도 갈수록 좋아져 옆모습 사진을 찍는데도 자신이 생겼다.
김 씨처럼 비염도 있고 남들보다 콧속 숨이 들락날락 거리는 통로가 작은 경우 양악 수술 후에 숨을 쉬기가 곤란할 수 있다. 비강 부피가 크다면 수술 할 때 비강의 부피를 줄여주면 되는데, 수술 직후에 비점 막에 있는 부종 때문에 일시적으로 숨을 쉬는 게 곤란할 수도 있다.
양악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수술 후 병원에 입원하는 동안 숨쉬는 것 때문에 회복하기까지 힘들다고 고통을 토로하기도 한다. 수술할 때 턱을 무리하게 집어 넣고 위로 올리면 수술 후에 코를 고는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비염이 있는 환자라면 이비인후과 등에서 미리 비염 관련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그러나 양악수술 할 때 비강 부위를 조절해 주면 수술 후 오히려 비염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돌출입이나 주걱턱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어 양악수술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럴 경우 수술 후 얼굴에 자신감이 생기고 표정도 밝아진다. 대인기피증이 있었던 환자들은 주변 사람들의 평판부터 달라지기도 한다.
서울턱치과 강진한 원장은 “수술 전 주치의와 충분히 상담하여 본인의 얼굴 비율과 저작 기능에 맞게 수술방향을 설정하고, 수술 후에는 앞으로의 경과와 치유과정에 대해 정확히 듣고 불안감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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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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