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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이는 시장…부자들 포트폴리오 리모델링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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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출렁일수록 포트폴리오 관리가 필수

요즘처럼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 크게 흔들리는 때에는 투자의 균형을 잡기 위한 포트폴리오에 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주변에 보면 시장이 불안할 때도 비교적 차분하게 잘 견디는 투자자가 있는 반면, 시장이 출렁일 때마다 불안과 안도를 반복하다가 결국은 크게 하락했을 때 견디지 못하고 손해를 보면서 투자를 접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같은 시장 상황에서도 투자자들마다 희비가 엇갈리고는 하는데, 성공하는 투자자들의 상당수는 평소 본인에게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본인의 투자성향이나 자금의 목적을 고려해 적절한 투자비중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경우라면 시장상황이 흔들리고 불안한 경우에도 소신있게 버틸 수 있는 버팀목이 된다.

아시아경제신문은 다음달 5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명품 자산관리 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선 한상언 신한은행 PB고객부 팀장, 고종완 RE멤버스 대표,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등 내로라하는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최근 수퍼 리치들의 관심 투자대상과 불황에 더욱 강한 부동산 및 주식 가치투자전략 등에 대해 강연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해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초청 강사의 저서 100권을 무료로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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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본인의 수준에 비춰 무리하게 투자한 경우라면 조그만 시장 충격에도 불안감이 커질 수 밖에 없고 요즘처럼 시장이 혼란스러울 때는 그 불안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변동성이 큰 시기일수록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위기에 강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투자자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


자금의 사용목적과 시기를 고려하고 과거 투자경험이나 투자성향 등을 감안, 투자비중을 결정한다.


여유자금의 사용시기가 아직 많이 남아있고 일정부분 투자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상대적으로 투자비중을 높게 가져갈 수 있다.


그렇지만 머잖은 특정한 시기에 꼭 사용해야 할 자금이라면 자금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가급적 보수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투자할 돈과 저축할 돈을 구분해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은 투자하지만 여건상 투자하기에 부담되는 자금이라면 안전하게 저축하는 쪽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자신에게 맞는 맞춤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이후에도 과제는 남아있다. 바로 중간점검을 통해 성과를 확인하는 일이다.


특히 시장상황이 불안하고 투자성과가 저조한 시기일수록 중간점검의 중요성이 커진다. 중간점검을 통해 손실을 줄이고 향후 시장 반전 시 더 빠른 수익 회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경우가 이익이 날 땐 성과를 자주자주 확인하곤 하지만 막상 손실로 돌아서고 난 이후엔 잘 체크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아무래도 손실을 확인하는 부분이 그다지 마음 편한 일은 아니기에 일단 지금은 덮어두고 어느 정도 회복되고 난 이후로 확인을 미루고는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시장 상황이 어려울수록 포트폴리오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점검해 성과를 확인하고 부진한 부분은 그 원인과 함께 대응방안을 강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는 투자성과의 기준이 되는 벤치마크(주가지수 등)와의 비교를 통해 점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수익의 성과는 기대에 못 미친다 하더라도 해당 투자상품이 벤치마크 대비해서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경우라면 계속 유지를, 벤치마크 대비해서도 성과가 부진한 경우라면 그 원인과 향후 전망 등을 토대로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갈아타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전체적으로 시장이 하락해 성적이 부진한 부분은 참을 수 있지만 유독 내가 가입한 상품만 더 많이 하락한 경우라면 이는 원인을 따져 신속하게 갈아탈지 말지를 판단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내 포트폴리오 만큼은 항상 최소 중간 이상의 성적은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변동성이 크고 불투명한 상황일수록 투자자로서 챙겨야 할 부분도 많아지지만 그 만큼 손실을 방어하고 이익의 기회를 더 많이 얻는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한상언 신한은행 PB고객부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팀장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상언 신한은행 PB팀장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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