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동부하이텍이 오는 10월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아날로그반도체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포럼은 '현실 세계의 어플리케이션을 실현 가능케 하는 핵심 부품-아날로그반도체'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날로그반도체 시장전망, SoC(system on chip)에서의 아날로그반도체 기술 트렌드, 테라헤르츠 주파수 영역에서의 기술 및 응용분야, 아날로그반도체 제조공정기술 트렌드 등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호암상 공학상을 수상한 토마스 리 스탠포드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이날 강연에서는 '테라헤르츠 주파수 대역 기술 및 응용분야 ? 마지막 프론티어'를 주제로 발표한다.
그 외에도 짐 펠드한 세미코 리서치 회장, 피터 보렘캄프 브로드컴 부사장, 코이치 하마시타 아사히카세이 마이크로디바이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루 허터 동부하이텍 부사장이 강연에 나선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고성능 아날로그반도체 솔루션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을 참관하기 위해서는 동부하이텍(www.dongbuhitek.co.kr) 또는 i-SEDEX 홈페이지(www.sedex.org)를 통해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국내 참관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참관비는 무료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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