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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주부스트레스로 인한 감기 몸살에 걸렸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졌다.
25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에서는 '조용필 스페셜'로 꾸며져 조용필이 참여한 가운데 7라운드 2차 경연을 앞두고 중간점검이 펼쳐졌다.
이날 조용필의 출연에 출연진들 모두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유독 김윤아의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자 MC 윤종신은 "김윤아 씨 컨디션이 안 좋아 보여요"고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김윤아는 "몸살감기에 걸렸다"며 "지난주에 이사를 했는데, 이사 후 난방 배관이 터져서 주부로서 스트레스를 좀 받았다"고 답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부 스트레스 공감 간다" "매우 가정에 충실한 듯" "안쓰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윤아는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 '꿈'을 열창, 1위를 차지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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