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4거래일 만에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5거래일째 자금이 빠졌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60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1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760억원이 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190억원이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260억원 증가한 103조216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2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6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9570억원 감소한 87조616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370억원 늘어난 310조803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조1980억원 감소한 291조398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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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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