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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 : “생각을 많이 하며 지내고 있어요”
- 16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평범한 날들>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에서 송새벽이 한 말. 송새벽은 올 초 개봉한 영화 <위험한 상견례> 이후 소속사와 전속계약 관련 분쟁 때문에 공식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위험한 상견례> 이후 생각할 시간이 많았다”며 “생각을 많이 하고 지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11월에 상연될 연극 <해무>를 준비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영화 <평범한 날들>은 권태와 이별의 고통 속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세 남녀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은 작품으로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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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 “모두들 평범한 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평범하게 사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 16일 영화 <평범한 날들>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에서 한예리가 한 말. 세 남녀의 에피소드를 다룬 <평범한 날들>에서 한예리는 두 번째 에피소드의 주연으로 출연했다. 그는 <평범한 날들>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모두들 평범한 날들을 지내고 있지만 평범하게 사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며 “영화 속 에피소드가 내 친구의 일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영화를 찍으며 다들 평범하게 살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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