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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넥솔론·로보스타, 최저가로 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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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장외주식 시장이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공모 청약을 하루 앞둔 이차 전지 공정용 장비업체 피앤이솔루션이 1만350원(-0.96%)으로 이틀 연속 내렸다. 다음달 5일 공모 청약 예정인 태양광 발전용 웨이퍼 제조업체 넥솔론과 산업용 로봇제조업체 로보스타는 각각 9850원(-2.48%), 9850원(-1.50%) 둘다 최저가로 밀려났다. 다음달 10일 공모 예정인 음반 제작업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4만2000원(+2.44%)으로 올라 사흘 연속 신고가를 기록했다.

심사 승인 기업으로 체인화 편의점업체 GS리테일과 창고 자동화 시스템업체 신흥기계가 각각 3만2250원(+3.20%), 1만100원(+1.00%)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반도체 열처리 장비업체 테라세미콘은 1만7300원(-0.57%)으로 사흘 연속 하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심사 청구기업으로 터보엔진 제품 개발업체 뉴로스가 9400원(+0.53%)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기초무기 화학물질 제조업체 나노는 5100원(-1.92%)으로 이틀 쉬고 다시 하락하며 최저가를 기록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7만2750원(+0.34%)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1만4000원(-4.11%)으로 약세가 지속되며 연중 최저치로 밀려났다.


건설 관련주로는 SK그룹사 SK건설이 6만6500원(+0.76%)으로 5일 연속 상승했다. 포스코건설은 7만3000원(-1.35%)으로 내렸고 반도체 관련 주로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은 5만2000원(-3.70%)으로 내려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도체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제조업체 테크윙은 1만7300원(+1.76%)으로 올라 업체간 행보를 달리했다.


그밖에 절연선 및 케이블 생산업체 LS전선과 코아 및 금형등 생산업체 포스코티엠씨가 각각 5만9250원(-0.42%), 2만350원(-0.42%)으로 내렸다. 복권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증권사 IBK투자증권은 각각 1만3750원(-1.79%), 4300원(-3.37%)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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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넥솔론·로보스타, 최저가로 밀려나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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