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 동안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 상담업무를 계속한다고 8일 밝혔다.
110콜센터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민원을 자동응답이 아닌 상담사와 직접 통화할 수 있는 곳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업무를 진행한다.
고속도로나 국도의 교통상황과 대중교통 연장운행, 지역별 날씨 정보, 긴급의료서비스 및 진료 가능 병원과 약국의 위치, 가족 나들이 정보, 문화행사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불법 주차로 인해 통행이 불편할 경우 단속에 대한 문의도 가능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 상담과 보이스피싱, 불법 사금융에 대해 피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상담(국번 없이 110)과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씨토크 영상전화 이용해 국번 없이 110)도 가능하고, 110홈페이지(www.110.go.kr)와 스마트110(m.110.go.kr)에서 예약상담 및 문자상담도 받는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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