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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호 화재' 연안여객선 166척 특별점검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현대설봉호의 화재 발생사고와 같은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연안여객선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국토해양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연안여객선 166척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8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모든 여객선내의 기관실, 화물적재장소, 조타실 및 선원실 등에 대한 소화시설과 구명정 등 구명설비에 대해 실시한다. 특히 대형카페리여객선의 화물적재장소 및 소화시설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한 국토부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여객선 승선시 작성해 제출하는 승선신고서를 사실대로 작성해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승선신고서는 해난 발생시 선박에 승선한 근거가 된다.

여기에 여객선이나 터미널 이용시 사고가 발생하거나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각 터미널에 있는 한국해운조합사무실에 신고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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