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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생산성대상]영예의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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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국가생산성대상]영예의 수상자들 석위수 볼보그룹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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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표창 - 볼보그룹코리아(대표 석위수)
볼보그룹코리아는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 노력으로 굴삭기 세계시장 3위, 유럽시장 2위를 달성했다.
생산성의 기본은 연구개발 역량이다. 볼보그룹코리아는 글로벌 연구개발 센터를 창원공장에 설립하고 2006년 국내 최초로 가상 제품 개발시스템 센터를 만들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경쟁력을 구축했다.
또 부품 국산화와 기업체질 개선 활동을 통해 해외 진출 기회를 넓혀갔다. 해외 진출은 수출 기회로 이어졌다. 건설기계부문 수출이 1999년 3600억원에서 지난해 1조7358억원으로 점프했다. 한국형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듣는 배경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챙겼다. 국내 협력업체로부터 연간 약 1조 5000억원 가량의 부품을 구매하고 180여개 협력 업체에서 1만8000여명의 고용 효과를 내고 있다.

[국가생산성대상]영예의 수상자들 권오철 하이닉스반도체 대표

대통령표창 -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권오철)
하이닉스반도체는 생산성 향상 활동의 힘을 잘 보여준 기업이다.
이 회사가 택한 방법은 전사적 생산혁신(TPM) 활동. TPM은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사내 전원이 참여하는 방식이다. 설비고장을 없애고 설비효율을 극대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이닉스반도체는 TPM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30나노급 4Gb D램, 20나노급 64Gb 낸드플래시를 개발했다. 또 선제적 품질관리, 사후관리 서비스 시스템 등을 구축해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했다.
노력은 성과로 돌아왔다. 업계 최고 수준의 원가 경쟁력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것.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 2위에 올라선 배경이다.
이 회사는 협력사에게 기술과 교육, 특허 등을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국가생산성대상]영예의 수상자들 김상현 시디즈 대표

대통령표창 - 시디즈(대표 김상현)
시디즈는 국내 사무가구 1위 업체인 퍼시스의 계열사로 의자 전문 브랜드다. 의자 품목만 놓고 보면 국내 가구업체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자랑한다.
3년 전부터는 독자 브랜드를 론칭하고 유통망을 키우는 등 자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금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1998년 기업부설의자 연구소를 자체 설립했다.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고, 2007년 자체 브랜드를 론칭할 수 있는 배경이 됐다.
국내 가구 업체 중 처음으로 레드닷, IDEA, IF디자인상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의자의 특성상 인체공학 부문에서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시디즈 연구소는 의자 관련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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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생산성대상]영예의 수상자들 권진봉 한국감정원 원장

대통령표창 - 한국감정원(원장 권진봉)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감정평가 전문 기관이다. 재산의 경제적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게 설립 목적이다.
감정원이 보인 뚜렷한 성과는 정확한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지난 2009년, 2010년 녹색성장 감정평가 기준 8건을 개발, 보급했다. 또 공적평가심사제도를 강화하고 보상관련 심사를 정교하게 다듬어 국가재정 31억6000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동산 가격 정보화시스템도 구축했다. 온라인을 통해 가격공시 관련 자료를 정기적으로 발간, 대국민 서비스의 생산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자체적으로는 지점 통폐합으로 4개 지점을 없애고, 조직 재설계를 추진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업무효율화를 높이고 감정평가사의 생산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종 hanarum@


[국가생산성대상]영예의 수상자들 원석동 한라공조 수석부사장

금탑산업훈장 - 원석동 한라공조 수석부사장
한라공조는 자동차 부품 업계의 산 증인이다. 이 회사는 지난 35년간 자동차 공조시스템 핵심부품 및 제조기술을 개발하며 생산성 향상 활동을 주도해 왔다.
기존에 자동차 에어콘 핵심부품인 콤프레셔, 클러치, 전동 콤프레셔 등은 100% 수입에 의존했다. 한라공조는 이들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 총 3조4500원 가량의 수입 대체 효과를 창출했다.
또 가공, 조립 기술의 생산성을 월등히 끌어올려 637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창출하는 등 국내 자동차 에어콘 제조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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