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 멜론은행은 로버트 켈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멜론은행측은 켈리와 이사회가 회사 운영 방침과 관련해 견해차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올해 57세인 켈리는 2007년 이후 멜론은행을 이끌어왔다.
제랄드 하셀 사장은 켈리의 뒤를 이어 새로운 회장 겸 CEO로 선임됐다. 올해 59세인 하셀은 30년 이상 멜론은행에서 근무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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