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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글로벌 도약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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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기업 인터뷰 | 국무총리상 ㈜쎄미시스코

[제1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글로벌 도약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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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쎄미시스코는 2000년 10월 설립돼 반도체 및 평판 디스플레이(LCD, OLED) 장비 연구 개발 및 제조에 집중한 작지만 강한 회사다.

(주)쎄미시스코 설립 이후 줄곧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 진입 장벽이 극히 높은 반도체 및 LCD 제조공정 검사장비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출원한 특허가 80여건이 넘고 이미 등록된 지적재산권은 40건이 넘는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나 LG디스플레이, 중국의 BOE와 같은 세계 일류 LCD 메이커에 양산공정에 (주)쎄미시스코가 연구개발한 제품들을 100% 공급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대만, 일본을 비롯한 유럽 등으로 당사의 제품들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도래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분야의 핵심 소재에 대한 검사장비를 개발해 영업활동 중에 있으며, 디스플레이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유리와 웨이퍼를 기판으로 사용하는 태양전지분야와 LED분야 등으로 그 연구개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순종 대표는 “세계 최고의 검사장비 개발,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향후 LCD, OLED, 반도체, 태양광 등 검사장치 분야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코노믹 리뷰 이학명 mrm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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