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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대한석탄공사(사장 이강후)는 27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원주시 신림면 성남2리 성황림 마을에서 1박2일 동안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본사 임직원 100여명은 새롭게 준공한 마을 복지센터에서 숙식을 하면서, 마을 꽃길 조성, 파프리카 농장 농작물 수확, 수확하고 남은 옥수수대 베기 등 일손이 모자란 1촌마을 주민들을 도왔다.
이강후 사장은 "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으로써 이전하기 전에 미리 혁시도시에 와서 도농상생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감회가 무척 새롭다"면서" 앞으로도 1촌 마을에서 생산된 농작물 구매를 확대하는 등 성황림마을과 소중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탄공사는 지난 5월 2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조항리마을, 양구군 남면 배꼽마을에 이어 원주 성황림 마을과 세 번째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회관에 42인치 TV, 냉장고, 세탁기 등 3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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