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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Expo]두산위브 ‘더제니스’ 일산 랜드마크 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6초

59층 8개동 2700가구 수요자 시선 집중

[MoneyExpo]두산위브 ‘더제니스’ 일산 랜드마크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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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주상복합 랜드마크가 탄생할 것인가. 대규모, 대단지 공급이라 ‘간 큰 도전’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자부심이 엿보인다. 명품 주거단지를 꾀하려는 두산건설의 바람이 청약 훈풍으로 이어질지 수요자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차별화 전략을 알아봤다.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라 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목동 하이페리온.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이 두 주상복합 아파트의 성공 가도를 이어받으려는 야심찬 포부로 두산건설이 대단지 분양에 나섰다.

두산건설이 분양하는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서구 탄현동에 터를 잡았다.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돼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를 중심으로 고급 주거단지가 형성될 것이라는 세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덕이, 식사지구의 일반 아파트들과 달리 지역 랜드마크로 명품 단지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그래서 세운 전략이 ‘프리미엄 중의 프리미엄’이다. 단지 내 조성되는 8500㎡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은 코인 세탁실, 실버룸, 골프연습장, 쿠킹클래스, 키즈클럽, 게스트하우스, 연회장 등을 포함한다. 에듀케이션 존에서는 교육 기업 두산동아와 제휴를 맺고 입주민들에게 1년간 유명 강사진이 이끄는 강의를 제공한다.

내부에는 고급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방과 거실 대부분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방 크기와 개수를 조정 할 수 있도록 한 것. 전용면적별로 인테리어를 차별화한 점도 돋보인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규모면에서 어마어마하다. 지하 5층, 지상 51~59층 8개동 총 2700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 수는 △59㎡ 564세대 △94㎡ 306세대 △95㎡ 414가구 △119㎡ 100가구 △120㎡ 708가구 △145㎡ 412가구 △170㎡ 196가구다.


[MoneyExpo]두산위브 ‘더제니스’ 일산 랜드마크 예감


119㎡형 이상의 중대형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이유는 일산지역에서 중대형이 희소성이 높기 때문. 일산 동구 장항동 785-3번지 일대에 오픈한 모델하우스에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거래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


최고 59층의 초고층으로 건설돼 한적하고 탁 트인 일산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고봉산과 중산체육공원뿐만 아니라 멀리 한강과 북한산까지 내다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했다.


서울과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단지 서쪽으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다리로 연결된다. 경의선 급행열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20분, 서울역까지 32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개발 호재도 눈에 띈다. 탄현동, 일산동 일대 61만 2218㎡ 규모의 일산뉴타운이 내년 초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및 고시를 거쳐 오는 2020년까지 개발 예정인 까닭에 탄현 일대가 복합적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고급 건자재가 사용되는 주상복합 아파트임에도 주변 아파트와 시세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평균 분양가는 주변 아파트 분양가보다 100만~200만원 가량 높은 1690만원선이다.


이코노믹 리뷰 백가혜 기자 l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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