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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우먼 곽현화(30)가 과거 졸업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현화는 2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부산 고향집에서 충격적인 것 발견"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대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곽현화는 자신의 졸업사진을 보고 스스로도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코믹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지금의 섹시하고 눈에 띄는 이미지와는 달리 다소 참하고 수수한 인상에서 나오는 또 다른 매력이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본인도 놀란 건가?" "이미지가 너무 다른데?" "매력을 갈아탔네(매력의 종류가 달라졌다는 의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띠게 호응했다.
한편 곽현화는 개그계를 주 무대로 삼아 개수, 배우, 작가로도 재능을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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