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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1' 수원 삼성과 상주 상무의 경기에서 선수들이 공을 다투던 도중 신경전이 벌어졌고 오범석이 김치우를 끌어안으며 사과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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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08.20 20:07
[수원=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1' 수원 삼성과 상주 상무의 경기에서 선수들이 공을 다투던 도중 신경전이 벌어졌고 오범석이 김치우를 끌어안으며 사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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