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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원이 오는 8월 24일 실시되는 무상급식 주민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1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박상원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주민투표 꼭 참여!’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투표 참여를 주장했다. 박상원은 서울시 홍보대사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원은 이 날 서울시 홍보대사 자격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피켓을 들고 투표 독려 홍보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오세훈 시장의 홍보 활동은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시장의 팻말 홍보는 주민투표법상 공무원 중립의무를 위반할 소지가 있다’며 중지 명령을 받은 바 있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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