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지난 15일 한국 연예인 중 처음으로 대만 TV 토크쇼 < The Person >에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 소속사에 따르면 < The Person >은 중국 케이블 방송 수신 지역에서 매주 일요일 동시 방송되며 TVBS-ASIA를 통해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호주, 말레이시아, 미국 등에 방송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안드레아 보첼리, 주걸륜 등의 톱스타들이 주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은 이 프로그램에서 어린 시절과 데뷔 당시, 연기 활동 그리고 첫 솔로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대만 팬들을 위해 미니앨범 타이틀곡 ‘브레이크 다운’의 안무를 보여달라는 사회자의 즉석 요청에 응하기도 했다. 이날 진행된 촬영 분량은 오는 21일 TVBS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아시아 프로모션에 돌입한 김현중은 8월 한 달간 일본,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의 나라를 방문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키이스트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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