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퍼스타K 3'에 출연해 놀라운 가창력으로 눈길을 끈 손예림이 유명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인 한양여대 손무현 교수의 조카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 TV Mnet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에는 손예림 양이 출연,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고백하며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해 정엽, 이승철, 싸이 등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손양이 손무현의 조카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어쩐지 목소리가 예쁘더라" "집안내력이군" "화이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양의 큰아버지인 손무현은 이주원, 이승철, 엄정화, 박순일, 장혜진, 리아, 박상민, 수, 이지훈, 권진원, 박기영, 박완규, 안재욱, 김완선, 이승기 등 많은 뮤지션들 노래의 작사, 작곡과 편곡을 맡았으며 장동건의 1집 'With Justice And Peace For All'의 작곡과 편곡을 맡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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