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파워, 소비자 5000여명 대상 조사결과..브랜드 인지도 상승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 세탁기가 의류건조기가 J.D.파워가 실시한 미국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해 브랜드와 기술력을 과시했다.
J.D.파워는 미국의 국제적 마케팅 정보회사로 자동차 중심으로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4일 삼성전자와 J.D.파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세탁기와 의류건조기를 구입한 소비자 5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 세탁기가 총 834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삼성 세탁기는 사용편의성, 스타일, 가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에 다음으로는 LG전자와 켄모어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미국에서 판매중인 버블 전자동 세탁기
의류건조기 부문에서도 삼성전자는 830점으로 4년 연속 수위를 차지했다. 월풀(829)과 LG전자(823)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삼성 의류건조기는 세탁기와 마찬가지로 사용편의성과 가격, 스타일, 기능면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냉장고 부문에서는 서브제로가 1위였고 이어 삼성, LG의 순이었다. 하지만 가전매장 영업사원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제품은 삼성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주방가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전자 오븐과 가스레인지 등에서 804점을 얻어 꿈의 가전으로 불리는 ‘울프(Wolf)’와 공동 1위에 올랐다.
한편 J.D파워는 “설문결과 생활가전을 선택할 때 소비자들은 브랜드를 가장 중요시 여기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매장 안내원의 조언을 참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혀 삼성과 LG 브랜드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상당히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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