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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파리떼 출현, '피서객' 각별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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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파리떼 출현, '피서객' 각별히 주의 ▲ 사진 = YTN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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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주도 일부 해수욕장에 해파리 떼가 대거 출현해 비상경보가 발령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의하면 29일 오전 제주 이호해수욕장에 작은 부레관 해파리와 푸른우산관 해파리 등 해파리 100여 마리가 나타나 긴급 수거했다.


작은 부레관 해파리는 크기는 작지만 강한 독성을 가졌으며 물 위를 떠다니다가 사람이나 물고기와 닿으면 독을 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이 이날 출몰한 해파리 떼에 피해를 입은 피서객은 없었으나 해양경찰은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바다 출입을 통제했다가 오후 3시쯤 통제를 해제했다.


올 여름 들어 제주도 해수욕장에 독성 해파리 떼가 잇단 출연, 피서객 10여 명이 해파리에 쏘이는 등 사고가 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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