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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달인' 김병만이 이번엔 얼음판 위의 불꽃쇼를 선보인다.
3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4차 경연장에 김병만은 망토와 동그란 안경테를 착용, 완벽한 '해리포터'로 변신해 등장했다.
링크에 나서자마자 김병만은 경기장 한 바퀴를 도는 고난이도 스파이럴을 선보여 참가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연 도중 얼음 링크 위에 휘발성 물질을 둥그렇게 뿌리고 불을 붙여 화려하게 타오르는 불꽃 안에서 파트너를 들어 올리는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고.
이에 심사위원 고성희는 김병만에게 "지금의 저보다 더 잘하시는 것 같아요"라 평하고, 김병만의 파트너 이수경도 "병만씨는 보여줄 게 너무 많은 사람이라 공연 2분이 짧게 느껴져요"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한 팀씩 탈락자를 선정해 서바이벌식 진행을 해 온 '키스앤크라이'는 이번 주에 네 번째 탈락자를 공개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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