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일본 간사이전력은 타카하마 원자력발전소의 870MW 규모의 4호기 가동을 중단했다고 22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간사이전력의 사나카 마시노리 대변인은 "21일 오전 11시 타카하마 핵발전소의 4호기 가동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간사이전력은 22일 오후 오히 원전 4호기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마시노리 대변인은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오히 원전 1호기도 기능 불량을 이유로 가동을 멈췄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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