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조합 5억, 추진위 6억원 연 4.3~5.8% 융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주택재건축 등 정비사업과정에서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을 위해 2011년 정비사업 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중랑구, 정비사업 운영자금 융자](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1072209283709159_1.jpg)
정비사업자금 융자는 2011년 연중 신청,접수 받으며 융자신청서, 관련서류(융자금사용계획서, 추진위원회 승인서와 조합인가서,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 등)를 갖춰 중랑구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총 548억원으로 지원금액은 소요경비 80%까지 최대 조합 5억원, 추진위원회 6억원을 연 4.3 ~ 5.8% 이율로 융자해 준다.
상환은 재개발, 재건축, 재정비 조합은 5년만기 일시상환, 재개발, 재건축, 재정비 추진위원회는 3년만기 일시상환 하면 된다.
융자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재건축, 재개발, 재정비촉진사업의 조합과 추진위원회다.
재건축 등 정비사업 운영자금 지원과 관련, 서울시청 공공관리과(☎ 6361-3627)과 중랑구 주택과 (☎ 2094-2132)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재건축 등 정비사업 운영자금 융자는 정비사업 과정에서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추진위에 정비자금을 융자하여 사업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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