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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1일 오후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초 LG 정성훈이 폭투를 틈타 홈인하자 넥센 포수 허도환이 한숨을 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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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07.21 20:40
[목동=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1일 오후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초 LG 정성훈이 폭투를 틈타 홈인하자 넥센 포수 허도환이 한숨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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