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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봉사단, '이달의 나눔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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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S샵 임직원 자원봉사단 ‘라임오렌지’가 20일 제6회 ‘이달의 나눔인’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이달의 나눔인’상은 매월 다양한 주제 또는 분야에서 숨어 있는 나눔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라임오렌지는 2005년 5월 GS샵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동호회로 지역 아동센터의 내부도배, 장판교체 및 책상과 책을 후원하는 집고치기부터 영아돌보기, 연탄나르기, 바자회, 김장나눔 등 최근까지 약 100여 회의 봉사활동을 수행해 왔다.


또 라임오렌지를 주축으로 임직원이 5000원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5000원을 추가로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GS러브러브 펀드’를 조성해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 홈스쿨’에 기부하고 있다.

조성구 GS샵 전무는 “라임오렌지는 GS샵 사내 동호회 중 회원수가 가장 많은데 이는 나눔 활동이 더 이상 희생이 아닌 임직원 개개인의 행복을 위한 활동임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기쁜 마음으로 하다 보니 상도 받게 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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