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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K-pop 경연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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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K-pop 경연대회 열린다 ▲ 사진 ⓒ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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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뉴욕에서 케이팝 경연대회 (K-pop contest)가 열린다.

7일 뉴욕한국문화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 뉴욕 센트럴파크 야외무대에서 제 1회 K-POP 경연대회가 열린다고 발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한국인이 아닌 사람에게 참여자격이 주어지며 노래, 춤 등 장르는 상관없이 한국가요를 대상으로 한다.

1차 경연은 7일부터 시작돼 21까지 진행되며 1차 경연에서 8명의 팀이 선발된다. 선발된 8팀은 29일 열릴 최종 경연에서 실력을 다투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오는 11월 26일 한국에서 열리는 세게 K-POP 경연대회에 참석할 수 있는 자격과 한국 왕복 항공료를 지급한다.


이우성 뉴욕한국문화원장은 "뉴욕의 케이팝 경연대회는 최근 남미와 유럽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POP 붐을 뉴욕에도 일으키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K-POP 춤이나 노래 솜씨를 영상에 담아 유튜브에 올린 뒤 지원서와 유튜브 주소를 뉴욕한국문화원으로 보내면 된다. 지원서는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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